스마트폰 이용자 2명 중 1명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차기 스마트폰으로 '세느'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진 갤럭시S 후속모델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즈메이커(대표 최정회)의 지식검색 서비스 '지식로그(www.jisiklog.com)'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스마트폰 이용자 1만774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갤럭시S 후속 모델(44%)'을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스마트폰으로 꼽았으며 '아이폰4 후속 모델(25%)'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베가 후속 모델(9%), 옵티머스 후속 모델(8%)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또 '가장 신뢰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를 묻는 질문에는 '삼성전자(52%)', '애플(23%)', 'LG전자(9%)', '팬택(5%)' 등의 순으로 답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을 통해 지식로그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무작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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