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텔레이션2 드라이브는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업용 하드 드라이브로, 대용량과 6Gb/s의 빠른 성능, 데이터 안정성, 업계 최고의 저전력 등의 조건을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250GB, 500GB, 1TB 등 3가지 용량으로 제공되며, 6Gb/s SATA 및 6Gb/s SAS 인터페이스 옵션을 지원한다.
IDC에 따르면 씨게이트 1TB 컨스텔레이션2 드라이브처럼 용량이 최적화된 드라이브의 판매는 2014년에 올해 대비 50%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IDC의 리서치 책임자인 존 라이드닝은 "데이터 센터 관리자들은 데이터 용량은 만족시키면서 성능은 희생할 필요 없는 효과적인 스토리지 기술을 찾고 있다"며 "작은 폼팩터 디자인에서 1TB의 용량을 구현함으로써 효과적인 스토리지 플랫폼과 대용량 조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씨게이트의 제품군 관리 담당 부사장인 칼라 케네디는 "컨스텔레이션2 드라이브는 IT 업계 전문가들이 요구하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씨게이트의 의지가 잘 나타난 제품이다"라며 "동급 최고의 신뢰성, 역대 최고의 대용량, 다양한 기능들로 고집적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에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델은 이 HDD를 탑재한 시스템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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