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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김상철·이홍구 공동 대표 신규 선임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김영익 대표 사임에 따라 김상철·이홍구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한컴은 지난 21일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5명의 이사진을 소집했으며 이후 김상철 현 소프트포럼 회장과 이홍구 전 델코리아 대표를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

전문 CEO로 영입된 이홍구 신임대표가 경영 전반과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상철 대표는 1953년 생으로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다윈텍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소프트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이홍구 대표는 1957년 생이며 한국HP 부사장, 컴팩코리아 전무, 한국IBM부장, 델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한 IT분야 전문가다.

김상철, 이홍구 공동대표 외에 한컴 이사진으로 김정실 현 소프트포럼인베스트 대표와 소프트포럼 김한준 전무, 사외이사로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 배선영 한양대 교수가 선임됐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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