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플레이스' 위치기반 체크인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위치기반 SNS를 활용한 미술관 이벤트로, '플레이스앱과 미술관이 함께 하는 겨울산책'이란 테마로 오는 12월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미술관은 대림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코리아나미술관, 토탈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등 서울 지역 5개다.

이용자들은 다음 '플레이스'를 통해 해당 미술관에서 체크인하면 '아트뮤지엄 뱃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뱃지를 현장에서 제시해 입장료나 도록 할인, 무료 커피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림미술관의 경우 입장료를 성인 3천원, 학생 2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사비나미술관은 도록 구매시 30% 할인해 준다. 또 코리아나미술관은 입장료 1천원 할인 및 도록 구매 시 20% 할인, 관람 후 카페 이용시 커피 10% 할인해 준다.

토탈미술관은 미술관 카페 이용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증정하며, 한미사진미술관은 동반 1인을 포함해 입장료 1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정대중 로컬서비스팀장은 "플레이스로 체크인하면서 쿠폰 뱃지로 문화적 혜택을 받고 또 자신의 일상과 장소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스'는 체크인을 통해 현재 자신의 위치 정보와 이야기를 기록 및 공유할 수 있는 아이폰용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