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찬기 공동대표는 삼성그룹, 데이콤, 한국전산원 등을 거친 IT전문가로 한국전산원 시절 감리본부장직을 맡아 감리비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인터넷의 초석이 되는 전국 광케이블 포설을 총괄하는 초고속 사업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여찬기 공동대표는 지난해 7월 포시에스 부사장으로 입사한 이후 조직의 역량과 영업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공동대표제로 조종민 사장은 장기적인 기업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여찬기 사장은 국내 및 해외영업, 마케팅 등 대외활동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포시에스 측은 "여찬기 부사장의 공동대표 선임으로 국내외 영업력을 강화하겠다"며 "외적으로는 공격적인 영업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체계적인 고객관리 체제를 확립하여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찬기 사장은 "포시에스의 탄탄한 영업망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판매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외 영업 및 해외마케팅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