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바람이 성큼 가을을 느끼게 하는 요즈음 같은 간절기엔 아웃도어가 제격이다.
아웃도어 제품은 방풍, 방수, 발수 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패션성까지 갖추어 그만이다.
# 일교차 큰 간절기, 기능성 바람막이 유용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한낮에 덥다고 반팔만 입고 나왔다간 해가 지고 나서 쌀쌀한 날씨에 후회하기 십상이다. 방풍, 방수, 발수의 기능성이 뛰어난 바람막이 재킷은 편안하고 쾌적하게 몸을 보호해준다. 또 가볍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 휴대하기 편해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나 날씨에 유용하다.
노스페이스의 자스퍼 자켓은 하이벤트 2L소재로 우수한 방수성을 지녔으며 독특한 포인트컬러 배색과 함께 슬림핏으로 날씬한 실루엣까지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평소 즐겨 입는 반바지나 면바지에 컬러풀한 포인트 컬러의 바람막이 재킷 하나면 간절기 패션으로 제격이다.
# 외출이나 야외활동엔 스타일리쉬하게 믹스 앤 매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즈음 같은 가을 주말에는 아웃도어 제품으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둘 다 잡을 수 있다. 허리 라인을 강조할 수 있도록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 처리 되어있는 점퍼나 벨티드 재킷을 스커트나 레깅스와 매치하면 활동적이면서도 쉬크한 느낌으로 연출 할 수 있다. 소재가 가볍고 부드러워 편할 뿐 아니라 블랙, 그레이, 베이지톤의 컬러를 매치해 캐주얼한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 여름에 사둔 레인부츠 활용법
레인부츠는 비오는 여름에만 신는다는 편견을 버려라. 간절기 때에도 레인부츠는 더없이 요긴하다. 패딩부츠나 양털부츠가 부담스러운 간절기엔 레인부츠에 매치되는 컬러 니삭스나 레깅스를 매치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업 시킬 수 있으며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에도 대비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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