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친지들과 복을 빌며 복권을 사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떤 번호를 선택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당첨 가능성이 높을까. 복권 자체가 확률성 게임인 만큼 참고할 만한 자료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1, 17, 37, 19, 27, 20 번이 들어가는 번호를 선택하는 것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로또 복권 역대 최다 1등 당첨 번호는 '1'인 것으로 나타났다. 1회부터 406회차까지 로또 당첨번호 중 1등에 '1'이 포함된 경우는 82번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17'과 '37'이 75번 ▲'19'가 73번 ▲'27'이 70번 ▲'2'와 '20'이 69번 1등 당첨번호에 이름을 올린 행운의 숫자로 조사됐다.
역대 평균 로또 1등 당첨금은 22억3천266만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최고 1등 당첨금은 407억2천205만원, 최저는 5억6천57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로또 1등에 당첨된 대한민국 억세게(?) 운좋은 '행운아'는 총 2천184명이었고 지급된 1등 총 당첨금만 4조8천761만원에 이르렀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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