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우미영)가 효율적 운영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미영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지사장은 23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기업의 IT 투자 방향은 효율성과 ROI(투자대비수익)가 주요 기준이 됐다"며 "퀘스트는 기존 IT 인프라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CIO 및 IT 관리자들의 주요 과제인 업무생산성과 원가절감 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협력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우 지사장은 "2010년에는 각 솔루션 별로 매출 파이를 안정적으로 키워 전체적인 매출의 증가를 꾀할 것"이라며 "특히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제품군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관리, 윈도우 관리 부문 매출 증가에도 박차를 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시스템 관리 솔루션으로서 포지셔닝 강화 ▲솔루션 기반 시장 접근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 및 기술 지원 확대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또 솔루션별 고객별 마케팅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마이크로소프트, HP, SAP, 델, 채널 등 파트너사들과 공동 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그는 "직원 및 파트너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회사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며 "회사와 함께 직원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일터를 조성해 나가려고 한다"고 조직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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