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의 지난 해 4분기 수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49% 하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면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8% 상승한 6억82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VM웨어가 지난 해 10월 예상했던 5억4천만~5억6천만달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나 떨어진 5천640만달러를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14센트다.
매출 가운데 마진율은 11.7%로 전년동기 19.8%에서 크게 떨어졌다. 또 연구개발 비용이 23%, 영업 및 마케팅 비용이 29% 상승했다. 이같은 요인들이 수익 저하에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3.4% 하락했다. 반면 서비스 및 컨설팅, 기술 지원 매출은 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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