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덕훈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EBS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덕훈 사장은 2010년 주요 목표로 ▲교육 전문 채널로서 전문성 강화 ▲혁신을 통한 지속적 성장 ▲개방과 공유를 통한 소통과 화합 ▲EBS 전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꼽았다.
곽덕훈 사장은 "학교 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첫번째 과제는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강화"라며 "초·중·고등학교 학습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학습사이트 운영을 대폭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곽덕훈 사장은 또 "교육 기반의 다큐멘터리를 포함한 고급 교양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EBS의 존재가치를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해선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이라는 두 개의 바퀴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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