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5일 새벽 봉하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염은 이날 새벽1시30분부터 2시까지 이뤄졌고,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도 병원에서 퇴원해 입관식을 지켜봤다.
노 전 대통령 측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권 여사를 비롯, 친지분들이 차례로 고인을 뵈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얼굴 표정은 잠들어 계신 듯 편안해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입관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권 여사와 노 전 대통령의 형인 건평씨 등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했다. 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민주당 서갑원 의원, 안희정 최고위원, 변재전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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