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브라우저 업체 오페라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브라우저 '오페라'에 위치추적기능을 탑재했다고 C넷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위해 오페라 소프트웨어는 와이파이 위치추적 기술 업체인 스카이훅 와이어리스와 제휴를 맺었다.
앞으로 오페라 사용자들은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자신의 위치를 특정 웹사이트들과 공유, 해당 위치와 관련된 정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출시된 모질라의 파이오폭스3.1 베타버전도 위치추적 기능을 담고 있으며, 차기 버전인 파이어폭스3.5에는 이 기능을 더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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