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는 5일 솔싱크의 영주 1메가와트(M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샤프전자 이기철 대표이사, 솔싱크의 김병덕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솔싱크 태양광발전소는 경북 영주시 상망동 약 2만9천950㎡(1만여평) 임야에 다결정 모듈 약 5천800여 장을 이용·건립한 1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소로, 총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설됐다.
솔싱크 태양광발전소는 경북 영주의 가정 600가구 정도가 사용가능한 연간 1천35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솔싱크 태양광발전소에 설치된 태양전지모듈은 한국신재생에너지인증을 받은 샤프의 다결정 모듈 172W급을 사용했다.
샤프전자는 "이번 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면서 태양광발전 SI업체로서 위상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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