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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시바, NEC와 반도체 합병 논의


낸드 공장 건립 일정도 늦춰…'불황 타개' 안간힘

일본의 도시바가 NEC와 반도체 공장 통합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바는 낸드 공장 건립 일정도 다소 늦추면서 최근의 반도체 시장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미국과 일본의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도시바와 NEC가 반도체사업 통합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두 회사는 도시바가 주력 업종 중 하나인 시스템LSI 사업을 분사한 뒤 NEC의 반도체 자회사와 통합하는 안이 유력한 방안으로 떠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NEC는 후지쯔와 사업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도시바와 NEC 간의 협상이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도시바는 또 일본 요카이치에 건립할 계획이던 낸드 공장 건립을 2010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도시바는 또 키타카미 공장 건립 일정도 늦췄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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