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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터키업체와 백신 총판 계약 체결


안티 바이러스 업체 하우리(대표 김희천 www.hauri.co.kr)가 4일 터키 업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백신을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터키는 카스퍼스키, 시만텍, 비트디펜더 등 외산 백신업체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산 업체 진출은 하우리가 최초다.

하우리 제품의 총판권을 획득한 업체는 터키의 컴퓨터 관련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판매 업체. 이 업체는 "최근 하우리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터키와 키프로스 지역의 PC보안을 위해 총판 계약을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바이로봇 데스크톱 5.5 ▲바이로봇 윈도 서버 3.5 ▲바이로봇 ISMS 3.5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희천 하우리 대표는 "일시적인 영업권 확대로 매출을 올리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그 지역의 A/S와 기술지원 역량에 따라 계약을 체결했다"며 "터키 시장 신규 개척을 통해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일부 지역에서 사용하던 바이로봇 제품군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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