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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2008]"가상화는 제2의 디지털 혁명"


코아인텍, 컴퓨터 수백대 연결할 수 있는 CAVS 소개

가상화 솔루션 업체 코아인텍이 수 백 대의 컴퓨터를 연결해 광대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김규환 코아인텍 대표는 "CAVS는 비용은 줄이고, 확장성 및 유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고가용성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IT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점차 복잡해지면서 시스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 경우 잉여자원이 과도하게 남아돌아 비용을 낭비하게 되고 시스템 관리도 어려워진다. 이런 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대표적인 기술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

김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복수의 데이터센터를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사용자에게 각종 소프트웨어와 보안 솔루션, 컴퓨팅 능력까지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기술로, 이는 제2의 디지털 혁명으로 칭할만 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CAVS 제품군도 소개했다. CAVS 서버 가상화와 스토리지 가상화, CAVS 버추얼 인스트럭처가 그 것.

김 대표는 "코아인텍 CAVS는 IT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상화 기술을 동력화 해왔다"면서 "특히 가상머신이 하나의 컴퓨터의 물리적 리소스를 나타내는 반면 버추얼 인프라스트럭처는 x86 컴퓨터를 모으고 그들에 부착된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IT 리소스 통합 풀의 전체적 자원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산업 표준 기반 저 비용 서버의 빌딩 블록을 사용하면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 가능하게 하고 이것은 조직화 및 가동률, 가용성, 자동화 그리고 유연성을 높인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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