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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2008]네트워크 가상화, WDS로 완성


리버베드, 분산된 기업 네트워크 효율화 제안

리버베드코리아가 가상화 솔루션 VM웨어가 내장된 광대역데이터서비스(WDS) 솔루션 '스틸헤드어플라이언스'로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 개최된 차세대 컴퓨팅 기술 세미나 '추계 넥스컴 2008'에서 네트워크 가상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안했다.

과거에는 에지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전용 서버를 구축해야 했다. 하지만 스틸헤드에 VM웨어가 내장됐기 때문에 이제 스틸헤드 이용 기업들은 별도의 전용 서버 없이 가상환경을 통해 최대 5개의 에지 서비스를 원격지 사무소에서 실행시킬 수 있다. 장비 설치 공간도 최소화된다.

손용락 엔지니어는 "자산 활용도와 운영 효율성 및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특히 가상화 솔루션이 안착될 경우 궁극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버베드는 이미 올 초부터 보안 서버, 프린트 서버 등을 WAN 가속 장비에 넣는 방법으로 IT 통합을 추진한다는 전략도 세워 둔 상태다.

손용락 엔지니어는 "현재 많은 벤더들이 왠 가속을 위한 단순 가속기 솔루션을 내놓고 있는 것과 달리 리버베드는 보다 넓은 개념의 광대역데이터서비스(WDS) 솔루션을 강조해왔다"며 "고객들에게 본사와 지사 간 애플리케이션 전송 속도를 높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기업의 운영 및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IT 통합을 이루게 하는 것이 리버베드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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