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보안관제서비스 업체에 보안 솔루션 구축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 업체 포티넷이 22일 전 세계 주요 보안관제서비스업체(MSSP)에 자사 제품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KT와 LG 데이콤을 비롯, 벨기에의 벨가컴, 대만의 청화 텔레콤, 일본의 NTT 커뮤니케이션, 프랑스의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시스, 미국의 버라이존 비즈니스 등이 포티넷 솔루션을 도입했다.

포티넷은 포티게이트(ForgiGate) 통합 보안 플랫폼을 MSSP에 구축하고 있으며, 정교한 관리·로깅 및 리포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포티애널라이저는 포티게이트 장비로부터 로그데이터를 취합해 트래픽, 바이러스, 침입, 콘텐츠 필터링, 이메일 필터링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포티넷의 안드레 스튜어트 글로벌 영업 부사장은 "MSSP들은 구축과 관리 비용을 고려해 통합보안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포티넷의 보안 플랫폼과 분석 및 레포팅 툴은 MSSP의 요구사항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