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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 지난 50년간 승무원 유니폼 한눈에...


유럽 최초로 한국 취항 25주년 기념 유니폼 패션쇼

에어 프랑스가 한국 취항 25주년을 기념해 에어 프랑스의 여승무원 유니폼 변천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유니폼 패션쇼를 진행한다.

유럽 항공사로는 최초로 지난 83년 한국에 첫 취항한 에어 프랑스(지사장 에르베 물랭, www.airfrance.co.kr)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한국 취항 25주년 기념행사 '25 Years in Korea'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33년 설립된 에어 프랑스는 2004년 KLM과의 협력관계로 탄생한 세계 최대의 항공그룹인 에어 프랑스 KLM의 두 자회사 중 하나로 직원수 10만4천659명, 보유 항공기 607대로 106개국 258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는 전세계 매출액 1위 항공사이다.(2007-2008 회계연도 기준)

한국과는 지난 73년 항공 화물기로 처음 교류를 시작하면서 10년 후인 83년부터 여객 운송을 시작한 이래 현재 대한항공 공동 운항편을 포함 매일 2회 서울-파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금번 25주년 행사에는 에어 프랑스의 여승무원 유니폼 변천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유니폼 패션쇼가 열린다.

프랑스가 패션의 나라인만큼 지난 1946년부터 현재까지 에어 프랑스 승무원 유니폼은 크리스찬 디올, 발렌시아가, 니나 리찌, 크리스찬 라크르와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것들로 이번 유니폼쇼에서는 총 12벌의 의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미래의 승무원을 꿈꾸는 승무원 지망생 12명이 모델로 무대에 직접 나서게 된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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