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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 탈북청소년 위한 IT 기초 교육 완료


한국CA (사장 김용대 www.ca.com/kr)가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탈북청소년을 위한 IT 기초 교육' 후원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총 22명의 탈북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IT 기초 교육은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인 NFTE 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했다.

한국CA는 탈북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컴퓨터 활용 훈련을 중심으로 한 IT 기초 교육에 자금과 인력 등을 지원했다.

단순 IT활용을 넘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CA 직원들은 IT기초 교육 교실에 보조강사로 참여했으며, 개인별 학습 수준 차이가 큰 탈북청소년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CA측에 따르면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가 학생 중 94%의 학생이 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응답했다.

김용대 한국CA 사장은 "이번 교육이 컴퓨터나 인터넷 등에 익숙하지 않아 사회생활 적응이 어려운 탈북청소년들에게 국내 정착은 물론 앞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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