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SK C&C에 문서처리기술 제공

개인 PC를 통해 그룹웨어와 메일에 첨부된 문서를 모바일로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 www.synap.co.kr)는 문서처리 자동화솔루션 '사이냅 넥스트'의 문서처리기술을 SK C&C의 xMAS(eXtensible Mobile Application Server) 플랫폼에 적용, 문서뷰어 컴포넌트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SK C&C의 xMAS는 기존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서비스로 확장한 플랫폼. xMAS는 다양한 디바이스·환경·통신사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이미 사용중인 그룹웨어와 이메일 등을 통합해주는 솔루션이다.

사이냅소프트 최승혁 팀장은 "메일, 게시판 등에 첨부된 각종 문서를 일반 단말기에서 직접 검색하는 문서뷰잉 기능을 위해 문서처리기술을 제공했다"며 "이번에 개발된 문서뷰잉 컴포넌트로 단말기에서 직접 문서를 조회할 수 있어 일반 사용자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