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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올 '쇼'가입자 450만 유치…약 1조 투자


주주환원율 50%…올 경영계획

KTF가 올해 약 1조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아울러 올해 3세대서비스(WCDMA) '쇼(SHOW)' 가입자를 450만명 새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3일 KTF는 오후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KTF의 경영계획에따르면 올해 KT PCS 재판매를 제외한 순증 가입자 목표는 50만명이다. 특히 WCDMA의 경우 KT 재판매를 포함 총 450만명을 새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망고도화 등을 위해 올해 총 9천500억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문자메시지(SMS) 등 요금인하로 서비스 매출은 전년보다 4% 가량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KTF는 "올해 WCDMA 가입자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매출은 각종 할인요금제 출시 및 SMS 요금인하 등으로 성장폭이 제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년 당기순이익 기준 총 50%주주환원율 유지를 검토중"이라며 "추후 이사회를 통해 확정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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