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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UTM 장비 해외 첫 수출


국내 기술로 개발된 통합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이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뗐다.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통합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을 공급,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공급은 지난 6월 김홍선 기술고문이 인도네시아 현지 비너스(Binus) 대학을 비롯 공공기관 및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전문 세미나와 제품 소개 활동을 전개하며 이뤄지게 됐다.

'트러스가드 UTM'은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등의 기술을 자체 보유해 보안 위협 탐지율과 대응력이 높다고 안철수연구소측은 설명했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이번 UTM 공급은 안철수연구소가 기존 안티 바이러스 분야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브라질에도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의 수출을 진행중이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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