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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3분기 실적 발표 "장사 잘했네"


체크포인트가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3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한 1억8천400만 달러, 당기 순이익은 8% 상승한 7천6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체크포인트의 이번 실적 호조는 통합위협관리(UTM-1) 어플라이언스와 통합 보안 아키텍처의 매출 신장이 주 견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또 3분기에는 대형 계약 체결이 늘어 전체 주문량 중 5만 달러 이상의 거래가 40%를 차지했다. 대규모 금융 기관과 소비재 제조회사, 통신회사 및 정부공공 기관을 고객사로 추가 영입, 100만 달러가 넘는 거래도 15건 체결됐다.

한편 체크포인트 본사 실적 호조와 더불어 체크포인트코리아도 국내 시장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체형 장비의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현제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프라임그룹 및 목원대학교 등에 12기가급 이상의 하이엔드 UTM 사업을 수주했고 MBC, 딜로이트, 티브로드 등에 UTM-1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보급했다"며 "향후 국내 시장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 겸 CEO는 "통합 보안 아키텍처를 비롯한 기존 네트워크 보안 사업과, 새로 역점을 두고 있는 데이터 보안 사업이 호조를 보여 3분기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궈냈다"며 "특히 3분기 매출액은 역대 분기 매출액 사상 최고를 기록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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