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www.symantec.co.kr)은 지난달 28일 마감된 2008 회계연도 2분기 결산에서 14억 2천만 달러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로써 시만텍은 올 상반기 2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성장한 23억 3천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이중 2분기 순이익은 5천만 달러를 거둬, 주당 6센트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개인 사용자 비즈니스는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보안 및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는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다.
이번 2분기 결산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9%의 성장률을 기록, 전세계 매출의 14%를 차지했다.
존 톰슨 시만텍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시만텍의 신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호응과 비즈니스 운영 효율 향상이 긍정적인 실적을 주도했다"며 "개인 사용자, 윈도 기반 백업 솔루션과 같은 시만텍의 핵심 비즈니스 분야가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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