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는 19일 보급형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나비트론(Navitron)'을 선보였다.
기존 소프트웨어에 비해 단순화된 그래픽을 선보이며, 기능들 역시 사용하기 간편하게 간소화되어 있다. 비교적 처리 속도가 느린 보급형 내비게이션에서도 구동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나비트론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성검색기능 ▲업종검색 ▲명칭검색 ▲주소검색 ▲주변검색 ▲전화번호부 등의 검색기능을 모두 지원하며, 보기 편한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이준표 시터스 대표이사는 "나비트론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내 단말기 제조사들과 함께 고객중심 시장을 이루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나비트론은 지난 15일부터 데모 버전으로 단말기 제조사, 유통사를 대상으로 제공되었으며 정식 출시는 오는 22일이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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