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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15% 수준 무상증자


링네트(대표 이주석)가 15일, 110만6천68주를 무상증자 한다고 발표했다.

링네트는 1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식발행초과금 중 5억5천303만4천원을 자본으로 전입하며 이번 무상증자는 기명식 보통주로 오는 30일 오후 5시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하여 소유주식 1주당 0.1499998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주석 사장은 "2003년, 2006년에 이어 세번째로 시행되는 무상증자는 링네트의 기업가치와 미래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를 위한 것"이라며 "링네트는 투자자와 고객, 직원 모두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링네트는 2002년 코스닥 등록 이후 매년 액면가 대비 30~40%의 높은 비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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