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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스, 중국서 내비게이션 기술 소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시터스(대표 이준표)가 중국에서 기술력을 뽐낸다.

시터스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세계 총회(ITS Congress)'에서 내비게이션 기술을 선보인다.

시터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전세계 관련업계 인사들 앞에서 발표하게 된다. 더불어 자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루센'의 중국 TPEG(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 탑재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에는 시터스의 협력사인 도요타일렉트로닉스(대표 소이치로 마츠다이라)와 인터페이스(대표 홍시봉) 등이 참여한다. 도요타일렉트로닉스는 도요타통상의 자회사로 차재용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개발 및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는 차량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국내외서 생산 유통한다.

이준표 시터스 대표는 "한국의 토종 소프트웨어 기술인 인공지능형 내비게이션을 전세계 지능형 교통시스템 관련인사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시터스는 국내 내비게이션 단말기 제조사들의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기술지원 및 상담을 제공한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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