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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Review] 철저한 암호화로 정보유출 '제로'…USBSafe


직장인 A씨. 얼마전 그는 각종 중요 문서와 공인인증서, 인터넷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 정보를 저장해둔 USB 메모리를 잃어버렸다. 한 순간 모든 중요 정보를 날려버린 A씨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인터넷뱅킹이 대중화되면서 USB 메모리는 안정성과 휴대성을 자랑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편리성을 자랑하는 USB 메모리에도 치명적 결함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분실시 개인 정보가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USB 메모리 분실로 망연자실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유저를 위해 USBSafe가 나왔다. 지란지교소프트의 대표 상품인 USBSafe는 USB 메모리와 금고(SAFE)의 합성어로 USB 메모리에 중요한 파일을 암호화해 저장하는 이동형 파일 금고이다.

◆USB 연결 장치라면 어떤 메모리라도 사용 가능

USBSafe는 USB 메모리에 보안영역을 설정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고 중요 파일, 공인인증서, 각종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 정보 등을 보안관리 해준다. 은행 보안카드를 저장,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뱅크매니저 기능도 추가했다.

또 파일 저장 영역이 보안영역과 비보안영역으로 구분돼 있어 비보안영역에는 일반 파일을 저장하고, 보안영역에는 공인인증서 등 중요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보안영역은 국가 표준암호화 알고리즘인 SEED 방식 암호설정으로 암호를 잃어버릴 경우 본인조차도 접근할 수 없는 보안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인터넷 보안카드 번호 입력 시 누군가 뒤에서 볼까 걱정이 된다면 '투명설정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USBSafe는 USB 메모리와 외장형 하드는 물론 USB에 연결되는 장치라면 어떤 메모리라도 사용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용 메모리, CF, SD 카드, 소니 메모리 스틱, PMP, MP3, 핸드폰 확장 메모리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USBSafe의 장점은 한번 암호화된 파일을 남이 볼 수 없도록 해 분실시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저장된 파일들을 손쉽고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이밖에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메모장 기능을 활용, 나만의 아이디어나 일기를 적을 수 있는 색다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USBSafe의 정가는 1만9천800원이지만, 9월 31일까지 행사 진행으로 9천900원에 시리얼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w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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