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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유뱅크, AMD CPU 유통 나서


코스닥 상장기업인 디유뱅크가 PC와 서버용 CPU 업체인 AMD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디유뱅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회사인 디지털씨앤아이가 수입 판매하던 AMD CPU를 이달부터 직접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은 디지털씨앤아이와의 영업양수도 계약시 AMD CPU 부분은 빠져있었고 최근 AMD와의 계약을 통해 정식 수입업체가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씨앤아이는 대표적인 국내 AMD CPU 유통사로 연간 200억원대의 CPU 매출을 기록해 왔다. 코스닥에 상장한 제이씨현도 AMD CPU를 국내에 유통 중이다.

디지털씨앤아이는 사진 인화용 KIOSK와 용지를 개발하며 AMD CPU를 유통해 왔고 지난해 디유뱅크를 인수하며 사실상 우회 상장했다.

디유뱅크는 최근 97억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고 해외 시장에 KIOSK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장 중이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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