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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경찰청 생계침해형 부조리 통합신고센터 구축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http://www.hit.co.kr)은 경찰청 생계침해형 부조리 통합신고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생계침해형 부조리 통합신고센터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부시책에 따라 시행되는 정부노력의 일환으로 각 부처 혹은 기관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부조리 신고센터 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지정한 8대 생계침해형 부조리는 ▲금품착취(노점상 등) ▲임금착취(아르바이트 학생 등) ▲과다소개료 수수(도우미, 일용근로자 등) ▲불공정계약 ▲불법직업소개 ▲취업사기 ▲성피해 ▲불법 사금융 등 8개 분야로 검찰 주관의 정부합동단속과 부처별 단속이 병행 추진된다.

경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메일, 전화, 팩스,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상담지원 환경 구축 ▲지능형검색 기능을 통한 유사사례 지원 및 다양한 정보제공 ▲상담 및 신고 내용에 대한 처리진행 사항 실시간 지원 ▲향후 확장 개편의 용이성을 제공, 신고상담 업무를 통합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의 위한 컨설팅부터 상담시스템 구축 및 솔루션 도입, 제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공, 통합신고센터 환경구축, 상담원 교육 및 인력관리에 이르는 토탈 IT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정보기술의 백원인 사장은 "보험사, 홈쇼핑, 백화점 등의 상담센터 개발 및 유지보수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다수의 경찰청 프로젝트 성공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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