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현대통신(대표 이내흔)이 8월 30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2차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 중 5개 건설사의 모델하우스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이마주 HNT 2100'을 구축, 시연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현대통신은 판교 모델하우스에 구축된 이마주 시스템이 생활에 꼭 필요한 컨버전스 기능을 갖췄으며, 고급스러운 실내 연출이 가능한 그린 디지털 디자인을 적용해 청약을 원하는 실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주 HNT 2100 제품은 거실 벽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출입문 제어와 같은 기본적 기능은 물론 조명, 가스, 냉난방기기 등 가정 내 기기들을 버튼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실제 구축될 일부 세대에는 음성으로 기기 제어가 가능한 음성제어시스템, 침입자 발생시 경보음 울림과 함께 경비실에 자동 연결되는 보안 기능도 부가될 예정이다. 홈네트워크의 모든 시스템을 무선으로 제어하는 통합리모콘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익기 이사는 "판교 시장 진출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홈네트워크 시장에서 업계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통신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시연되고 있는 모델하우스는 현대건설 외 국내 굴지의 4개 건설사로 대한주택공사와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포털사이트, 건설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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