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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국내서도 배터리 리콜


 

미국의 PC업체 델의 국내지사 델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은 소니가 제조한 배터리 약 410만개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래티튜드, 인스피론 6400제품과 프리시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M60, M70, M90제품과 함께 판매된 배터리가 해당되며 해외 구매일 경우에도 글로벌 해당 제품일 경우 국내에서 리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래티투드의 경우 D410, D500, D505, D510, D520, D600, D610, D620, D800, D810이 해당된다 인스피론은 6000, 8500, 8600, 9100, 9200, 9300, 500m, 510m, 600m. 6400, E1505, 700, 710m, 9400, E1705제품이 해당된다.

프리시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경우 M20, M60, M70, M90, 그리고 XPS, XPS Gen2, XPS M170, XPS M1710과 함께 판매됐다.

각 배터리의 제품 번호는 흰색 스티커 위에 표시돼있으며 리콜 대상인지 여부는 홈페이지(www.dellbatteryprogram.com)을 방문하거나 PFR_KR@dell.com으로 메일 혹은 080-200-3802로 연락하면 된다.

홈페이지는 16일 오후 3시부터 운영되며 전화는 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델코리아는 국내 해당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배터리를 수거하고 대체 배터리를 현장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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