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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고 귀여운 미니 슬라이드 MP3폰 출시


 

LG전자(대표 김쌍수 www.lge.com)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한 미니 슬라이드 패션폰(LG-SC300)을 출시했다.

LG-SC300은 이미 지난 3월 유럽, 아시아, 러시아, 중국, 중동 등 전세계 GSM 시장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LG-SC300은 고급스러운 재질과 작고 귀여운 디자인, 반자동 인테나 슬라이드 스타일을 채택했으며 MP3 플레이어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됐다.

13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됐으며 MP3 외에 다양한 음악파일(AAC, AAC+)을 재생할 수 있다. MOD와 T플래시 외장메모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특징. 가격은 30만원대 초반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멀티미디어폰을 구입하려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모티켓 기능이 제공돼 상대방과 통화할 수 없는 상황에서 원하는 내용의 문자를 입력하면 상대방에게 음성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TTS(Text To Speech)를 통해 전화를 걸어온 발신자의 이름, 문자메시지와 스케줄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상무는 "미니 슬라이드 패션폰은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능만을 모아 만든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LG전자는 시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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