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b90bc7ce3b272.jpg)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 연속 집권만이 가장 확실한 불가역적 검찰개혁의 담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2일 엑스(X·구 트위터)에서 '지난 2024년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할 당시 김 여사 측으로부터 조사 장소를 통보받고서야 움직였다'는 JTBC 보도를 언급하면서 "검찰개혁 완수의 필요성이 재확인됐다. 김건희가 검찰을 소환한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지난달 25일에도 검찰개혁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핵심 쟁점인 검찰 보완수사권 문제와 관련해 "폐지를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정리했다"라며 "별도의 정부안을 제출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검사의 보완수사권은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 왔다"라며 총리직을 내려놓기 전 정부의 보완수사권 논의를 마무리했다.
김 전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검찰개혁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선명성을 부각하고, 당권 경쟁자인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앞세워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평가가 정치권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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