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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제50대 진도군수 취임... “통합의 진도 열겠다”


이 군수, 소통·문화관광·지역경제 등 5대 방침 제시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지난 선거는 경쟁이었지만 앞으로의 군정은 통합입니다. 과거의 편 가르기와 측근 정치를 과감히 끊어내고, 오직 진도 발전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 아래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진정한 ‘통합의 군정’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군민이 행복한 일등 진도군’을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 9기 제50대 이재각 진도군수가 7월 1일 공식 취임하며 4년 임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재각군수가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진도군청]

이재각 군수는 이날 오전에 진도향교 대성전에서 전통 의례인 고유제를 지내며 경건하게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10시 진도 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청정 진도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군민과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향우 등 약 1,000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출범을 축하했다.

◆ ‘진도 대전환’ 비전 선포... 미래 도약 위한 ‘5대 군정 방침’ 제시

이 군수는 취임사 전반을 통해 강력한 쇄신과 통합의 메시지를 피력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과 손주들이 자랑스러워할 진도의 벅찬 미래를 위해 오직 군민만 믿고 제 모든 것을 걸고 뛰겠다”라고 전격 선포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진도 대전환, 군민이 행복한 일등 진도’라는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5대 군정 방침을 발표했다. △함께하는 소통사회 △차별화된 문화관광 △활력있는 지역경제 △빈틈없는 맞춤복지 △군민중심 혁신행정

군은 아울러 ‘역동하는 진도, 행복한 일등 군민’이라는 핵심 군정 목표를 설정하고 분야별 세부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 소포걸군농악 등 신명 나는 축제... 매머드급 정계 거물들 축하 쇄도

이날 취임식은 권위적인 의전을 탈피하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식전 행사로 소포걸군농악회의 신명 나는 연주와 군립민속예술단의 수려한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본 행사는 국민의례, 꽃다발 증정,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각 군정을 향한 정계 거물들의 전폭적인 축하와 격려도 쏟아졌다. 현장을 찾은 박지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군수의 통합 행정을 적극 지지하며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진도가 가진 독보적인 문화관광 자원과 생태 자원은 통합특별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K-문화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적극 돕겠다고 확약했다. 또한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축사를 보내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진도군의 핵심 사업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취임식은 참석한 군민 모두가 한목소리로 ‘군민의 노래’를 제창한 후, 민선 9기 진도호의 성공을 다짐하는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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