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지난 24일(현지시간) 발생한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589명으로 늘었다.

AP 통신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89명, 부상자가 2천980명으로 현 시점에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날 발표된 사망자 수 188명, 부상자 수 1520명에서 크게 불어난 수치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6시 4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진 카리브해 연안 모론 인근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39초 뒤 같은 지역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또 발생하면서 피해가 급속히 확산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1만~10만 명에 이를 확률을 44%, 1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을 30%로 각각 추산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베네수엘라 국내총생산(GDP)이 1~5%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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