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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여야 “투표는 강력한 무기”…투표 참여 호소


민주당 “민선 8기 잃어버린 4년 되찾자”…국민의힘 “지방 권력 지켜 견제해야”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충북지역 여야 모두 “투표는 강력한 무기”라고 입을 모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잃어버린 4년을 되찾기 위해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일할 민주당 후보들을 당선 시켜 주시기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임호선 충북상임선대위원장(왼쪽부터)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이용민 기자]

기자회견에는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와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노영민·임호선 충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 송재봉·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기섭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용한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충북을 바꾸는 힘은 정치인에게 있지 않고 도민의 선택이 미래를 만든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며 “더 나은 충북을 원한다면 변화에 투표해 주시기를 자랑스런 충북도민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며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결정하는 새로운 충북의 출발점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는 “선거 기간 청주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을 느꼈다”며 “투표로 청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기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청주대교 분수대 앞에서 피날레 유세를 열고 13일 간의 선거운동 레이스를 마무리한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2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에서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도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다시 한번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투표는 충북을 지키는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무기”라며 “내일, 소중한 한 표로 여러분의 손으로 충북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충북지역 후보자 일동 명의로 ‘충북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충북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 번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역 일꾼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라며 “지방 권력마저 더불어민주당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면 견제와 균형은 무너질 수밖에 없고, 충북의 목소리 또한 더욱 작아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앞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엄태영 상임선대위원장, 서승우·김동원·김수민·윤희근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총출동해 피날레 유세에 나선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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