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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한일 군수지원협정, 신중해야"


유사시 탄약·연료 등 주고받는 협정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일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논의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제23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5.31 [사진=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제23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5.31 [사진=연합뉴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진행된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ACSA 문제가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ACSA는 유사시 탄약, 식량, 연료 등 군수물자를 상호 지원하는 국가 간 협정이다.

안 장관은 "ACSA는 상호군수 협정인 만큼 양국 국민의 이해와 설득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아직은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회담에서 ACSA는 공식 의제는 아니었지만 일본 측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장관은 이번 회의 기간 미 상·하원 대표단을 만나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 의지도 설명했다고 했다. 그는 "내일 전작권이 전환되더라도 어려움이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며 "미측 의원들도 우리의 준비 상황을 이해했다"고 전했다.

핵추진잠수함 추진과 관련해서는 "한미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다음 주부터 실무회담에서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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