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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충격에 강한 투명 보호필름 外 [과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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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 강홍규 차세대에너지연구소 부소장 연구팀이 소재 자체를 바꾸는 대신 서로 다른 재료가 만나는 ‘경계면’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전략을 통해 단단하면서도 잘 깨지지 않는 보호 필름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충격과 스크래치 모두에 강해

2000회 마모 테스트 후 투과율과 헤이즈 변화(아래) 결과를 통해, 하드코팅 적용 모듈의 우수한 기계적 안정성과 광학 특성 유지성을 확인했다. [사진=GIST]
2000회 마모 테스트 후 투과율과 헤이즈 변화(아래) 결과를 통해, 하드코팅 적용 모듈의 우수한 기계적 안정성과 광학 특성 유지성을 확인했다. [사진=GIST]

이번 연구는 긁힘에는 강한데 충격에 약하거나, 반대로 충격에는 강한데 쉽게 긁히는 기존 소재의 한계를 동시에 해결한 기술이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내구성을 충족할 수 있는 보호 소재의 구현 가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기존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는 표면이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스크래치에 약하고 자외선이나 수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미세 균열이 발생해 성능 저하를 유발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소재를 변경하는 대신 서로 다른 물질이 맞닿는 ‘계면’을 정밀하게 설계·제어하는 계면 공학(Interface Engineering) 전략을 적용했다. 고내구성의 실록산(siloxane)과 접착성이 우수한 에폭시(epoxy)를 결합한 중간 접착층을 구축했다.

검증결과 연필 경도(7H, 매우 단단한 연필심 수준) 수준의 강한 마찰에도 흠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약 40J(작은 물체가 빠르게 떨어지는 충격에 해당하는 수준)의 충격에서도 파손 없이 구조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홍규 부소장은 “이번 연구는 표면 경도와 충격 저항성 간의 상충 관계를 계면 공학적으로 해결해 두 특성을 동시에 확보한 범용 보호 소재 기술”이라며“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대면적 공정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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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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