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4-7 스위치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이호성)는 세계적인 성능 테스트 및 인증 기관인 톨리그룹(Tolly Group)으로부터 자사의 L4-7스위치 최상위 모델인 '파이오링크 어플리케이션 스위치 4500(PAS4500)'에 대해 성능인증(Up to Spec)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파이오링크는 국내 L4~7 스위치 업체로는 최초로 지난해 9월 톨리그룹과 한국의 TTA를 통해 PAS4500의 L4/L7 로드밸런싱 기능 성능 및 PSM (Piolink Security Manager)의 시큐리티 성능을 의뢰한 바 있다.
톨리그룹은 PAS4500을 대상으로한 테스트 보고서에서 L4 로드밸런싱은 초당 11만 세션 이상을, L7 로드밸런싱은 초당 5만 세션 이상 처리 가능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PSM을 테스트해 최대 3Gbps의 트래픽이 대량으로 흐르는 환경에서도 패킷의 손실 없이 네트워크 웜(Worm) 및 유해 트래픽을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의 조영철 기획 이사는 "이번 톨리 그룹의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최강의 성능을 갖는 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며 하이엔드 시장에서도 파이오링크의 제품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다"며 "앞으로 파이오링크의 L4-7스위치를 선택하는 많은 기업과 조직이 대규모 트래픽 상황에서도 가용성과 어플리케이션 보안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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