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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없는 문제, 상상력으로 깼다"…세계 무대 노리는 500명 "창의력 올림피아드" 성료


정답 없는 문제에 소통·협력으로 돌파구 찾는 학생들…우수자에 나사(NASA) 캠프 등 다채로운 특전

지난 28일 부산광역시 국립부경대학교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2026~27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KCO) 부산대회' 현장. [사진=김재환 기자]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지난 28일 국립부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지도교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27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KCO) 부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Destination Imagination(DI)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청소년들이 글로벌 무대 경험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대회 프로그램은 △비전 챌린지 △익스트림 챌린지 등 다채로운 과제 수행으로 구성됐다.

비전 챌린지에서는 미래 이동 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아이디어 설계·발표가 이뤄졌다.

자율주행 이동수단·친환경 교통 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오후에 진행된 익스트림 챌린지에서는 참가팀이 사전 준비 없이 현장에서 처음 공개되는 과제를 받고 제한된 재료·시간 안에서 해결 방안을 찾았다.

정답이 없는 문제를 창의적 발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팀워크를 평가했다.

성적 우수자(동상 이상)에게는 DI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글로벌 파이널·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 참가 국가대표 인증서를 부여한다.

또 나사(NASA) 스페이스 캠프·클림트 아트 챌린지 초대 혜택을 제공해 미래 인재 발굴을 돕는다.

한국학교발명협회 김종국 회장이 참가 학생들에게 정답이 없는 시대에 필요한 진짜 창의력을 강조하며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재환 기자]

김종국 한국학교발명협회장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시대에 필요한 진짜 창의력을 보여주었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독창적인 시각과 유연한 사고로 대한민국의 창의성을 당당히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2026~27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KCO) 부산대회'에서 한국창의교육평가원 이하나 대표가 학생들을 향해 심사 총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재환 기자]

대회 과제를 평가한 이하나 한국창의교육평가원 대표는 "AI·모빌리티를 접목해 융합적 사고력·실험 정신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팀원 간 활발한 소통으로 전혀 다른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행력이 돋보였다"고 했다.

/고양=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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