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황종우 전 해수부 대변인을 각각 지명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왼쪽)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https://image.inews24.com/v1/a679f441a5ef76.jpg)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박후보자는 1969년생으로 19대, 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서울 중랑구 을)으로 활동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간사는 물론 민주당 원내대표를 거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아 국민주권정부의 청사진을 그려온, 정부 예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행정고시 38회이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줄곧 해양수산부에 몸담으며 대변인과 해사안전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지냈다.
이 수석은 "황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 수도를 완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왼쪽)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https://image.inews24.com/v1/0a6b9fe8387fad.jpg)
이 대통령은 이날 또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정일연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 송상교 전 진실화해위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정일연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0기로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로는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전현정 법무법인 LKB평산 구성원변호사가 지명됐다.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남궁범 에스원 고문,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명예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옥주 서울대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주임교수가 발탁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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