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블리자드, 이번에는 'WOW' 띄운다⋯11번째 확장팩 '한밤' 출시


27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출시 기자간담회
신규 콘텐츠 '하우징', '애드온 내재화' 등 주목
앤드류 드 소사 "韓 이용자 피드백, 귀 기울일 것"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디아블로', '오버워치'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월 3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11번째 확장팩 '한밤'과 함께 'WoW' 프랜차이즈 확장에 나선다.

앤드류 드 소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석 전투 디자이너가 27일 서울 성수 스테이지 차봇에서 열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앤드류 드 소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석 전투 디자이너가 27일 서울 성수 스테이지 차봇에서 열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앤드류 드 소사 WoW 수석 전투 디자이너는 27일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차봇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WoW: 한밤(이하 한밤)'의 얼리 억세스가 오늘 시작됐다고 밝히며 한밤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WoW의 11번째 확장팩인 한밤은 전작 '내부 전쟁' 이후 공허 전령 잘아타스의 침공으로 위기에 놓인 아제로스 대륙의 이야기를 다룬다. 내부 전쟁부터 시작된 대규모 프로젝트 '세계혼 서사시'의 두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선공개한 '하우징'과 함께 한밤에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규 악마사냥꾼 전문화 '포식'의 경우 기존 악마사냥꾼과 달리 원거리 공격 위주 전투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신규 동맹 종족 '하라니르'는 기존 종족인 나이트엘프와 트롤을 섞은 독특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신규 전투 콘텐츠 '사냥감'의 경우 필드에서 예기치 못한 몬스터의 기습에 대비해야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난이도에 따라 형상·탈것·하우징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8개의 신규 던전, 3개의 신규 공격대 등 핵심 콘텐츠도 추가된다.

앤드류 드 소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석 전투 디자이너가 27일 서울 성수 스테이지 차봇에서 열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앤드류 드 소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석 전투 디자이너가 27일 서울 성수 스테이지 차봇에서 열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앞서 공개된 하우징의 경우 WoW에서 '마인크래프트'를 떠올리게하는 높은 자유도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한국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초상이나 PC방 등 한국 고유 문화를 재현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앤드류 드 소사 디자이너는 "한국 이용자들이 하우징 콘텐츠로 이미 자신들의 문화를 다양하게 즐기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투 관련해서는 UI 등 접근성을 개선해 기존·신규 이용자 모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대화를 이뤄냈다. 그는 "기존 이용자의 경우 실버문·줄아만 등 원래 알고 있던 지역들을 다시 만나는 만큼 어떻게 하면 그 경험을 잘 살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전투에 있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콘텐츠 접근 속도에 있어 피로감을 덜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블리자드는 이번 확장팩에서 '피해량 측정기', '보스 경보', '스킬 타이머' 등 그동안 개별 이용자가 제작한 '애드온' 기능을 대거 게임 내에 추가했다. 외부 애드온의 경우 게임 편의성을 더하는 요소지만 애드온 설치·사용 방법을 모르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진입장벽'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앤드류 드 소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석 전투 디자이너가 27일 서울 성수 스테이지 차봇에서 열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앤드류 드 소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석 전투 디자이너가 27일 서울 성수 스테이지 차봇에서 열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받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

앤드류 드 소사 디자이너는 애드온 내재화와 관련 "가시성을 높여 전투 중 혼동될 부분들을 최대한 줄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애드온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공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품질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기대 중 하나는 애드온으로 인해 너무 쉽게 넘길 수 있었던 기믹들이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이기도 하다"며 "전투와 관련해서는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리자드는 한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 성수동 스테이지엑스 차봇에서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 '홈스윗홈'을 개최한다. '하우징 포토존' 등 기존 팬을 위한 공간과 함께 한밤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해 성수동을 찾는 일반인들에게 와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앤드류 드 소사 디자이너는 "한국 시장은 WoW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무대"라며 "한국 플레이어들은 높은 열정으로 엄청나게 많은 피드백을 주고 있다 우리는 늘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블리자드, 이번에는 'WOW' 띄운다⋯11번째 확장팩 '한밤'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