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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월18일 정기주총…새 사내이사에 김용관 사장


이재용 회장 등기임원 복귀는 논의 안돼
감사위원 후보에 허은녕 서울대 공대 교수
이사 보수한도 450억원...집중투표제 도입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다음달 18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13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와 감사위원 선임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 현장에서 소부장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는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이 내정됐다. 김 총괄은 메모리사업부 지원팀장, 의료기기사업부장, DS부문 경영전략담당 등을 거쳤다.

감사위원 후보에는 허은녕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가 포함됐다. 허 교수는 국민경제자문위원회 민간위원, 세계에너지경제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회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논의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는 올해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련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사 보수한도 총액을 지난해 360억원에서 450억원으로 늘리는 안건도 주주총회에 상정했다.

오는 9월 개정 상법 시행에 맞춰 집중투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정관 변경안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집중투표제는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주당 의결권을 선출 이사 수만큼 부여하는 제도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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