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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 직접 공천”…당헌·당규 개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이 6‧3 충북 청주시장 선거 후보자 공천권을 중앙당이 직접 행사키로 하면서 후보자들의 셈범이 복잡해졌다.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기초자치단체장 공천권을 시‧도당이 아닌, 중앙당이 직접 행사하도록 당헌·당규를 개정하면서다.

충북에서는 인구 85만여명인 청주시장 선거가 해당된다.

[사진=아이뉴스24 DB]

13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중앙당은 전날 열린 비대면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거쳐 인구 50만명 이상 자치구 및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추천 등의 내용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을 확정했다.

투표에는 전국위원 831명 중 609명(투표율 73.3%)이 참여했고, 481명이 찬성했다. 찬성률은 78.9%다.

이번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 공천은 지역 친밀도와 기여도보다는 당성이나 기여도 등이 공천을 결정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를 ‘이기는 선거’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어서, 당심 반영 비율은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국민의힘 결정이 예전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천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지역 사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공천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오는 6월 3일 치러질 청주시장 선거에 국민의힘에선 이범석 현 시장을 비롯해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수민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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