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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 후보에 김성근 전 부교육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내년 6‧3 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설 진보 진영 단일후보가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결정됐다.

30일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대표자회의에서 단일후보 선정 여부와 방식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확정됐다.

김 전 부교육감과 함께 진보 진영 단일후보 경선에 참여한 강창수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은 중도 사퇴했다.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 [사진=페이스북]

김성근 전 부교육감은 페이스북에 “단일후보 결정은 충북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인내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들의 뜻과 기대를 무겁고 겸손한 마음으로 새기겠다”고 적었다.

서울대 사범대학을 나온 그는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이다.

그동안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장,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1급 고위공무원), 청주교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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