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교육위원회 소속 박종율 부산광역시의원(국민의힘, 북구4)이 지난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약이행 부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공약이행’과 ‘좋은조례’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 의원이 수상한 공약이행 부문은 주민소통 활동이 얼마나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공약 이행을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전국 지방의원 중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0명만이 선정됐다.
그는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학교 현장과 교육 복지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심화되는 간병 인력난 해소 및 돌봄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형 외국인간병인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또 최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강화를 촉구하며 장애를 숨기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주최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지역 동호인들과 함께 파크골프의 발전 방향과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육·복지·체육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힘쓰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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