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컴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함께 '그린리턴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컴투스]](https://image.inews24.com/v1/2aac46bc3dcff5.jpg)
그린리턴 사업은 분리·세척 후 배출된 재활용품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투스는 지난 8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재활용 업체와 그린리턴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컴투스와 환경공단은 자원 순환 활동으로 적립한 회수 보상 포인트와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사회봉사단의 운영 기금을 더해 공동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로 전달돼, 보호 시설 등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24일 김진우 컴투스 실장, 윤완우 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컴투스와 환경공단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대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비오톱 만들기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환경 보전 활동과 △다문화 가정 벽화 그리기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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