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 '조선협객전 클래식' 18일 테스트 예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트나우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조선협객전 클래식'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18일부터 23일까지 원스토어 및 공식 라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과거 도트 그래픽 기반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단순한 복원이 아닌 '완성된 진화'를 목표로 개발된 신작이다. 3년에 걸친 개발 기간 동안 그래픽, 시스템, 전투 구조 등이 새롭게 설계했으며 현대적인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다.

특히 '클래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레트로 감성을 존중하면서도 PC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과 UI를 제공하며, 멀티 플랫폼 환경까지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원스토어(모바일 버전)와 공식 라운지(PC 버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도한 과금 부담을 줄이고 플레이 자체의 성취와 협력을 중시하는 운영 방향도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일부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그 시절 감동을 다시 꺼내고 지금 기준에서 충분히 재미있는 MMORPG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이용자와 함께 완성해 나가는 게임인만큼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 부탁드린다"고 말했다.